갯바위 낚시2 벵에돔 낚시 꽝 탈출 (포인트, 밑밥 동조, 미끼 만들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역시 감성돔 낚시만 고집하다가 처음 벵에돔 시즌을 맞이했을 때 심각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같은 갯바위 낚시인데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나 싶었거든요. 감성돔은 바닥층을 공략하는 낚시고, 벵에돔은 중층과 상층을 노리는 낚시라 머릿속에 집어넣은 감성돔 공식이 전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그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씁니다.감성돔과 다른 벵에돔, 포인트 선정부터 다시 배웠습니다갯바위 낚시를 처음 시작했을 때 스승님 옆에서 고기를 못 잡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은 감성돔을 올리는데 저는 입질 한 번 못 받고 멍하니 서 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공부하고 연습해서 어느 정도 감성돔을 잡을 수 있게 됐는데, 여름이 되자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이번엔.. 2026. 5. 25. 갯바위 낚시 조류 읽기 (본류와 지류, 반탄류, 조경지대) 갯바위에 처음 섰을 때 저는 조류가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찌를 던지면 어디론가 흘러가는데, 왜 흘러가는지도 몰랐고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몰랐습니다. 입문한 지 5년이 넘은 지금도 조류를 완벽히 읽는다고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조류는 낚시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본류와 지류, 발 앞부터 읽어야 합니다갯바위 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중에는 본류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입문자에게 더 실용적인 접근은 찌를 직접 흘려보면서 발 앞 20m 섹터 안의 흐름부터 파악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갯바위 낚시 자리는 전방 20m 안쪽에 지류가 흐를 때가 많아서, 본류만 바라보고 있으면 정작 내 발 앞 흐름을 놓치기 쉽.. 2026.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