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낚시8 찌낚시 캐스팅 (갯바위 환경, 캐스팅 방법, 실전 적용) 갯바위에 내리는 순간,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눈에 들어옵니다. 파도 소리, 발밑의 미끄러운 바위, 그리고 등 뒤로 바짝 붙어 있는 벼랑이나 나무들. 저도 처음엔 그냥 대를 들고 뒤로 젖혀서 던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캐스팅 하나에도 갯바위 환경을 읽는 눈이 필요하고, 그 눈이 생기기까지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갯바위 환경이 캐스팅 방법을 결정한다찌낚시에서 캐스팅이란 단순히 채비를 멀리 던지는 행위가 아닙니다. 어디에 채비를 입수시킬지, 그 포인트까지 얼마나 정확하게 날릴 수 있는지가 조과와 직결됩니다. 여기서 입수란 채비가 수면 위에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채비가 엉킨 상태로 들어가면 찌와 봉돌, 바늘이 제대로 정렬되지 않아 물고기가 미끼를 발견하기 어.. 2026. 5. 4. 감성돔 구멍찌 선택법 (공식, 상황 별 선택, 부력 계산) 처음 갯바위에 나섰을 때 제일 난감했던 게 바로 구멍찌 선택이었습니다. 낚시점 진열대에 색색깔 찌들이 줄지어 있는데, 뭘 골라야 할지 기준이 없으니 그냥 눈에 띄는 걸 집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심에 따라 부력을 달리해야 한다는 건 나중에야 알았고, 거기에 조류와 바람까지 변수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현장에서 직접 당해보고 나서야 몸으로 깨달았습니다.공식처럼 외우되 맹신은 금물일반적으로 구멍찌 부력은 수심에 맞춰 고르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수심에 0.1을 곱하면 대략적인 적정 부력이 나옵니다. 4~6m 얕은 여밭에서는 3B, 8~10m 구간에서는 0.8호, 10~12m라면 1호가 들어맞는 경우가 많습니다.여기서 반유동채비란 찌를 특정 수심에 고정하지 않고 원줄을 찌구멍으.. 2026. 4. 30. 이전 1 2 다음